6월 정기법회

2009년 6월 1일 월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개명사 6월 정기법회

 

1. 개명사의 꽃들이 환하다

   불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작은 사찰이지만 신도들이 정성껏 가꾼 꽃이 늘 환하다.

 

 

 

 

 

2. 오늘의 법사스님은 평택의 법장사 주지 해창스님이시다.

 

 (공주에 처음오신 해창스님을 모든 신도들이 환영함)

 

 해창 스님의 법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종교가 무엇이냐?

    宗敎 (마루종, 가르칠교) -  가장 높은 가르침이다.

    좋은 세상은 좋은 사람들의 세상이다.

    10대성인, 4대성인, 성인들의 가르침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높은 가르침이 종교다.

   그 중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는 사후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종교다.

   죽음은 끝이 아니고, 다음 생의 시작이다.

 

⊙ 사람의 씨는 혼이다.

   식물도 동물도 그 씨가 있다.

   사람은 혼이 씨, 종자이다.

   사람의 죽음 - 돌아가셨다로 표현 (제자리-종자의 자리로 감을 의미)

   육도윤회

   죽어서만 극락이 있는 게 아니고 살아서도 극락이 있다.

  

⊙ 도를 왜 닦느냐?

    세상의 근본 이치를 알고 현명하고 바르게 살기 위해서

    현명하고 바르게 도를 닦는 방법이 곧 수행이다.

    어떤 수행을 해야하나?

     좋은 마음, 좋은 일, 열심히

    이치는 알겠는데 행하기는 어렵다.

    노력하는 방법

    좋은 마음- 마음 닦아야

    부처님, 부처님, 부처님, 언제나 변함없는 부처님의 제자가 디겠습니다. 축원

    주경야선 - 천태종의 수행 방법

    낮의 생업 중요, 마음도 잘쓰고, 복도 지어야

    현생을 잘 살아야 내세도 잘 살게 돼

    윤회의 고리 벗어난 자리 - 부처님 자리

⊙ 내가 가장 중요한 존재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도 닦자.

 

 

3. 개명사 합창단의 단복이 새롭게 선보였다.

   오늘 따라 멋진 합창단의 복장이 눈을 끌었다.

   늘 좋은 음성공양을 열심으로 해주는 합창단의 모습이 한결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