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4일 토요일
서울 용산 웨딩코리아 2층
임덕수 군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다.
전의 소방서 앞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 탑승
꽉 찬 하객들 속에 끼어 수촌 당고모님을 뫼시고 서울 왕복
서울 용산에 있는 웨딩코리아 에서 종성이 자당 민수도 만나고, 천안의 재종 재연이와
정미, 일균 그리고 김포의 송읍 형님도 만날 수 있었다.
신기한 것은 멀미 때문에 통 어디를 가지 못하시던 당고모님이
오늘의 서울 행차에 끄떡도 않으시고 다녀 오셨다는 기적같은 일.
아침에는 창국 차로, 올 때에는 병오 차로
고맙게 잘 다녀왔다.
덕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전의에서 9시 40분 쯤 출발하여 1시간여 달려서 죽전 휴게소에 도착. 서향의 이 휴게소에는 햇빛 가리개용도인지 수세미가 심어져 있는 것이 좋아 보였다. 시원한 그늘도 좋고 수세미도 따고, 푸르름을 선사하고....)
(용산의 한 예식장 접수대)
(안성휴게소. 통로에서 열린음악회를 하고 있었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이벤트 같았다. 음질도 좋았고 노래도 잘하는 가수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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