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7일 일요일
여유(餘裕)
餘 남을 여
裕 넉넉할 유
①물질적, 공간적, 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
②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또는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의 상태.
1. 9천 원어치 택시비
집에서 반촌리 구 마을회관 마당까지 택시요금이 9,100원
지난 12월 6일 부터 인상된 요금이다.
신호를 지키며 급히 서둘지 않고 여유롭게 운전하는 공주의 택시 기사님을 만났다.
2. 농사짓는 일
아예 생각 말아라는 처 외숙부모님 말씀
이유는 안 하던 사람이 늙으막에 왜 사서 고생 하느냐다.
수송수단, 농기구, 비료 등도 없고 부수적으로 물, 전기도 있어야 하는데.
좀 더 느긋하게 생각을 더 해 봐야 할 것 같다.
3. 결혼 축하
정식 교장님 자혼(행복한 웨딩홀)에 참석
모두 4쌍 결혼인데 1층과 3층 식당이 모두 혼잡
오늘같이 오래 길게 늘어서는 경험은 처음
느긋하게 선환 님과 같이 기다렸다가
식탁에서 용광님, 익선님 만날 수 있었다.
4. 느리게 살자
불교관련 신문기사가 좋았다.
숨을 빨리 쉬는 것은 안 좋다고.
7,80년 사는 사람은 1분간에 평균 18회 호흡을 하고
수명이 짧은 개는 1분간에 35회
200년 쯤 사는 거북은 1분간에 2번 정도 호흡한다고.
화가 나면 호흡이 빨라지고 숨을 자주 쉬면 수명도 짧다니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하고
느긋하게 천천히 여유롭게 살아야겠다.
5. 오늘의 따뜻하고 느긋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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