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1일 목요일
비 온 후 날씨가 좀 쌀쌀하다.
반촌에 갔다가
시간이 좀 있어서 근처 초등학교를 돌아 보았다.
1967년 10월1일 부터 1971년 2월 28일 까지
인연을 맺었던 학교라 관심있게 보았다.
현관에서 학교의 발자취를 보니
내가 근무하던 그 당시 학생수가 천명이 넘는 1,179명
현재는 겨우 백명이 조금 넙는 116명이다.
그러나 이렇게 작은 학교에 커다란 다목적 강당이 증축되고 있었다.
강당도 중요하지만 더 급한 게 질퍽거리는 운동장이나 고쳐줬으면 하고 느꼈다.
공주에서 16시 30분에 출발하는 목천앵 시내버스가
귀산정류장엔 16시 53분에 도착 해서 그걸 타고 공주에 왔다.
반촌리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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