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3일 수요일
보문산을 산성동 쪽에서 오르다.
경모, 태재와 보문산을 이 쪽에서는 처음으로 올랐다.
08시 30분 발 유성행 시내버스로 충대정문 건너편에서 하차
유성온천역 6번 출구 쪽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서 태재 차에 승차
가수원, 산성동을 거쳐서 동물원 가는 길의 확장 공사장 근처의 식당에 주차 후
경모와 합류, 셋이서 산행
입춘을 앞두고 춥다는 방송의 예보대로 바람은 찬데 그런대로 참을만 했다.
가파른 보문산 고촉사길로 오른는 길이 좀 힘든 산행이었다.
이런 추운날 방안에 그냥 앉아 있는 것 보다 이렇게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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