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월성산 봉화대
등산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담재이넝쿨들이 나무를 기어오른다.
그 힘이 대단하다.
그냥 두면 나중엔 나무가 질식사 할 것 같다.
담쟁이의 끈질긴 정성이 갸륵하기도 하다만
그 큰 나무가 죽어가게 될 것을 생각하면 괘씸하기도 하다.
등산로를 오르내리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게된다.
오늘도 초묵은 푸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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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월성산 봉화대
등산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담재이넝쿨들이 나무를 기어오른다.
그 힘이 대단하다.
그냥 두면 나중엔 나무가 질식사 할 것 같다.
담쟁이의 끈질긴 정성이 갸륵하기도 하다만
그 큰 나무가 죽어가게 될 것을 생각하면 괘씸하기도 하다.
등산로를 오르내리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게된다.
오늘도 초묵은 푸르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