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1일 월요일
정상에 정자가 있었으면.
공주 월성산 정상
봉화대 터가 너무 썰렁하다.
봉화대 정상의 높이가 해발 313.2미터
변화 있는 산길이지만 정상 부근의 급경사는 오르기 힘이 벅찬 길이다.
애써 정상에 오르면 이 교장님께서 가꾸신 야생화가 반겨준다.
그러나 있던 운동기구를 뽑아 간 후 여러 달째 소식이 없고
썰렁한 정상에 정자 하나 있을법한데 무리한 기대인가.
오르는 길도 다른 곳처럼 계단 길로 만들어 주면 좋으련만.
오늘도 정상에 올랐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