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어제는 공주여중 졸업식
드디어 아! 연이가 졸업을 하고, 공주여고로 진학한다.
그동안 공로상도 받고 3년 정근상도 받고, 애썼다.
애쓰신 담임선생님, 그리고 나를 아는 여러 선생님. 늘 고마운 분들.
떨어져 있으면서 맘 써준 제 어미의 심정을 잘 안다.
그만큼 잘하도록 뒷바라지를 했는데 언제나 철이 들려나.
머리카락, 설거지, 방 청소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잘 찾아서 한다면
나의 바람일 뿐인가?
이제 이루어질 희망 사항인가?
도저히 안 되는 일은 아니라고 본다.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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