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4일 일요일
하도 답답해서인지 뒷산에 오르기라도 하자 해서
슬슬 뒤따라 나섰더니 옆 산에 올라 산 위 풍경이며 너머 경치를 바라보는 발걸음을 하였다.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멀리 보이는 연미산과 쌍신동 그리고 두리봉도, 발밑 없어진 방송국 옆의 보건소와 아파트 등도 볼 수 있었다.
가까운 곳에 소나무 숲과 오솔길이 있고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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