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8일 수요일
오늘도 행복한 하루
왜 행복한 하루였나?
1. 밀어내기가 순조로웠다.
아침, 정상적인 시각에 색과 모양이 내가 보기에 정상적이었다.
미끄러지듯이 좍좍 나가도 안 좋고
어딘가 막혀서 정체되는 것도 이상한데
매일 오늘처럼 순조로운 진행이 되어야 좋다.
아무 탈 없는 내보냄을 지켜봐 주시는 조상님들께 감사한다.
2. 황금색의 커다란 짐승과 선명한 뱀이 어젯밤 꿈속에 등장했는데
아무 탈 없이 하루를 지낸 점, 또한 감사하며 행복하다.
3. 신관동에서 금성동까지 즉, 연장 창고에서 케미컬 비료상까지 자전거에 20㎏짜리 비료를 한 포대씩 싣고 5번 왕복,
꼭 2시간 30분 걸린 셈
자전거로 금강교를 짐을 싣고 다섯 번 왕복은 나로서는 무리였는지도 모르나 결과는 무사고로 잘해냈다.
4. 열무와 얼갈이 배추 그리고 하지감자를 파종
시기가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겨울을 지낸 밭을 파고 골을 타고 씨를 넣고 덮는 파종 과정을 잘 해냈다.
잘 나서 잘 자랐으면 한다.
4. 금강 둔치공원에서 자연보호 활동
삼락봉사클럽 회원 중 오늘 참석 인원은 25명
둔치공원은 작업량이 많지 않아서 곰나루 곰사당 근처로 이동하여 작업
5. 모든 일과의 맨 처음은 공주시청의 정보화 교육
한글 2007 과정에 열심히 참여하여 공부
늙은이가 무슨 공부냐지 만, 나는 앞으로 소셜 네트워크 과정도 이수할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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