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보고 느낀 것들

2012년 3월 28일 수요일

 

 

1. 신속한 사고 뒤처리

 

 

아침 09시 12분에 본 사진. 중앙 분리대 막대기가 여러 개 빠져나가고 다리 난간 일부가 훼손된 것을 보았는데

10시 46분 현재 말끔히 복구되었다.

빠른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복구가 워낙 빨라서 나도 놀랐다.

 

2. 제민천 공사 작업 현장을 보다.

 

 

 

 

공주 시내를 동과 서로 나누는 제민천

제민천에는 모두 18개의 다리가 놓여있다.

가장 북쪽의 금성교 밑에서 부터 시청까지 14개의 다리 밑을 통과하는 제민천 산책로를 따라

시청까지 정보화 교육을 받으러 매일 다녔는데 오늘은 일부 구간을 통제했다

 

통제 구간은 제민천교(공제의원 다리)부터 봉황교(오거리 다리)를 거쳐 선화교(시청앞 다리)까지로

이 구간을 더 좋게 만드는 공사가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큰 굴착기가 우선 제민천 바닥을 파서 일구는 공사를 하고 있다.

어떻게 고쳐질지가 궁금하다.

12월 말까지 공사 기간이란다.

 

3. 공주시청의 업무용 차량이 소규모이다.

 

 

 

관공서의 차량이 소형 차량이란 점이 신선한 느낌이 든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소형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같았다.

 

4. 자전거 이용은 아직도 어려운 것 같다.

 

 

업무의 형편상 자전거로는 능률의 제고가 안 될 것 같다.

민원인도 직원도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시기는 오지 않을 것 같다.

텅 빈 자전거 거치장을 보면서 내 자전거가 돋보였다.

 

5. 1주일에 며칠을 운동해야 하나? 1530인가, 7330인가?

 

 

 

공주시 보건소에서는 1530D으로 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 해야한다 하고

생활체육회에서는 7330으로 1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니 맞는 것은 어느 것인가?

물론 7일 모두 해도 좋겠지만.

 

6. 3월 31일은 전국적으로 한 시간 불을 끄는 날

3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우리 집도 지구를 위해 불을 끌 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