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0일 화요일
제민천에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류까지 흙탕물인 걸 보면 바닥을 파는 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것 같다.
제민천을 청소하는 분을 보았다. 바닥의 쓰레기를 건져내는 수고를 하고 있었다.
제민천의 산책길을 다니다 보면, 주변에 지저분한 쓰레기를 보게 되는데
쉽게 버리는 습관을 지적하는 표어
「버리는 손 미운 손, 줍는 손 예쁜 손」이란 팻말을 본 적이 있다.
하천을 깨끗이 보호· 보전하는 것도 문화 시민의 지킬 일인데
함부로 버리는 습관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우리 공주 시내의 중앙을 관통하는 제민천을 더 좋게 만드는 공사가 시작됐는데
이를 더럽히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하여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기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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