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특급뉴스에 올린 기사이다.
동유럽에서 본 상점들 | ||||||||||||||||||||||||||||||||||||||||||||||||||||||||||||||||||||||||||||||||||||||||||||||||||||||||||||||||||||||||||||||||||||||||||||||||
임혁현 시민기자의 동유럽 여행기(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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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행은 가는 나라의 아름다운 경치와 가치 있는 볼거리를 보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여행사의 정해진 코스를 두루 찾아다니는 일련의 관광이다. 이번에 내가 다닌 동유럽 5개국의 여행도 나라마다 지니고 있는 멋있는 경치를 볼 수 있었다. 그것들은 다음 기회에 여러분에게도 보여 드릴 계획이다. 오늘은 동유럽을 다니면서 눈에 띈 그곳의 상점들만을 골라 사진을 보여 드리고자 한다. 1. 독일 로텐부르크의 슈네발을 파는 과자점
성으로 둘러싸인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의 어느 상점에 진열된 슈네발을 보았다. 빵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설탕과 함께 뭉쳐서 동그란 모양의 과자 빵을 만들었다는데 이것이 마치 눈으로 만든 것 같다고 해서 ‘스노우볼’. 독일어로 ‘슈네발(Schneebal)’이라는 과자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는데 먹어보지도 못하고 일행을 따라가느라 사진만 얼른 찍는데 그쳤다. 2. 독일 로텐부르크의 상점 간판 로텐부르크의 매력은 길거리이다. 작은 골목 풍경도 멋지고 그곳에 있는 상점 진열장도 재미있다. 그리고 오래되어 닳고 닳은 길을 걷는 것도 좋고 파는 물건을 형상화하여 걸은 간판이 이색적이다. 로텐부르크의 거리, 어느 약국 앞에서 찍은 사진처럼.
3.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의 선물 가게
할슈타트(Hallstatt)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았다는 곳으로 소금과 관련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본 잔잔한 호수, 그 위에 떠다니는 하얀 백조 떼. 바로 ‘백조의 호수’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산 아래의 마을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선물가게에 진열된 상품들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었다. 4.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금속제품
5.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오스트리아에서 본 스와로브스키 매장은 비엔나 최대의 번화가인 케른트너에 있는데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들어가 보니 최신 스타일의 보석과 각종 액세서리와 소장 가치가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매우 많았다. 그러나 나의 관심에는 없어서 이런 상점을 구경하는 방향은 상품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에 두고 입장할 때 준 표를 들고 구경만 했다. 1895년 사람들에게 크리스털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자신의 이름을 딴 스와로브스키 회사를 세웠다는데 이 회사 제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양이다. 6. 동유럽에서의 한국식당
위치는 기억을 못 하겠는데, 내가 보기에 외국에서의 한국식당치고는 음식의 질이나 분위기가 멋진 곳으로 기억한다. 유럽이지만, 우리 한국 맛을 잘 내는 그야말로 한국 음식점이었다. 우리나라에서 1병 3,000원에 마실 수 있는 소주가 여기서는 1만 4,000원으로 적혀 있었다. 7. 체코에서 본 상점
체코의 푸라하 바츨로프 광장 부근의 선물가게의 상품들이다. 바츨로프 광장은 '프라하의 봄'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인 곳이라는데 740m 길이의 양옆의 골목의 많은 상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이 나라 특유의 상품을 볼 수 있었다. 8. 폴란드 소금광산 입구의 상점
폴란드 비엘리츠카 소금광산 앞에서 본 매점인데 이곳에서는 소금으로 만든 상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잡화를 팔고 있었다. 9.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본 것들 길레르트 언덕의 노점상
길레르트 언덕은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부다페스트의 시내와 도나우 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르는 곳인데 이곳을 오르는 길가에서 여러 가지 선물을 파는데 인도를 점령하는 모습은 선진국 같아 보이지 않았다. 명동 같은 바찌 거리에서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보행자 도로 바찌 거리, 부다페스트의 최대의 번화가인 이곳에는 수많은 식당, 기념품점과 각종 상점이 늘어서 있다. 서울의 명동 같은 곳으로 보행자 도로라서 사람이 늘 많은 것 같았다. 부다성에서 그림 파는 노점상
헝가리 부다성의 길가 소화전 옆에서 묵묵히 그림을 파는 노점상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 이곳의 성을 그린 것으로 보는 사람은 많은 데 사는 사람은 많아 보이지 않았다. 10. 기타 동유럽에서 본 상점들
유럽의 상점들은 인솔자의 안내로 본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거리를 다니다 우연히 보게 된 것도 있지만, 나라마다 그곳의 특산품을 팔고 있었고 관광객을 끄는 방법들을 쓰고 있었다. 이처럼 동유럽 관광에서 눈에 띈 각국 상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이번 기회에 우리도 외국 관광객 유치와 상품 판매의 증대 방안을 생각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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