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소폰 클럽

2013년 5월 26일 일요일

공주시 신관동 어느 공원에서의

공주 색소폰 클럽 연주를 우연히 볼 수 있었다.

어느 마트 옆을 지나는데 반주기와 어울린 색소폰 소리가 아름답게 들려와서

나도 모르게 발을 멈춰 서서 보았다.

 

내가 아는 재환 선배님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고

시간을 내어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을 하는 공주 색소폰 클럽 회원 여러분의 수고로움을 생각했다.

연주회장 주변을 보니 생각보다 관객 수가 적어서 좀 안타까웠다.

고급 인력이 애써 연주하는 현장에 더 많은 청중이 왔으면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