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0일 목요일
안동 도산서원(陶山書院)을 난생처음으로 가 보았다.
퇴계 이황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후손과 제자들이 향사하며 후학을 양성해 온 곳이다.
퇴계 이황 선생은 1501년에 출생하시어 1570에 돌아가신 분으로
70여 회나 벼슬을 사양하고 학문연구, 인격도야, 후진양성에 힘써 이 나라 교육 및 사상의 큰 줄기를 이룬 만대의 정신적 지표가 되신 분이다.
우리나라 지폐 1,000원 권 앞면에 표시된 어른이시다.
도산서원이란 현판은 한석봉 친필이란다.
마침 도산서원전교당에서는 선비문화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1. 조산서원 안내판
2. 시사단(試士檀)
도산서원 건너편에 있는 도산별과를 보이던 장소
3. 열정(冽井)
도산서원의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
무궁한 지식의 샘물을 두레박으로 한 번씩 퍼내어 마시듯 자신의 부단한 노력으로 심신을 수양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샘이다.
4, 도산서당(陶山書堂)
퇴계 선생이 몸소 거처하시면서 제자를 가르치시던 곳
5. 전교당(典敎堂)
서원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조선 선조 때 건립된 대 강당이다.
마침 선비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강의가 끝난 강당의 빈자리
6. 옥진각(玉振閣)
퇴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한 사료 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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