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0일 월요일
대변항에서 멸치젓 30kg을 사고 바다 구경 좀 하고
양산 통도사를 구경하였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金欄袈裟-금실로 수놓은 가사)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삼보 가운데 가장 으뜸인 불보사찰의 위치에 있다.
통도사를 한국불교의 으뜸인 불지종찰(佛之宗刹)이요, 국지대찰(國之大刹)이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불지종찰(佛之宗刹), 국지대찰(國之大刹)
한국 불교의 으뜸, 규모가 큰 사찰이라는 뜻의 글귀가 통도사 일주문에 씌어 있다.
총림(叢林)이란 스님들의 종합수도장을 의미합니다.
신라 시대 자장율사께서 창건하시고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모시고 있으며 불·법·승 삼보 가운데 으뜸가는 불보종찰이라 할 수 있다.
다음은 통도사 천왕문이다
통도사 경내
통도사는 많은 건물이 웅장하게 배치되어 있다.
통도사 범종각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며, 지붕의 무게를 분산시키기 위해 작고 예쁘게 다듬은 둥근 초석 위에 활주를 받치고 있다.
통도사 영산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3호)
통도사 영산전은 하로전(下爐殿)의 중심 전각으로 고려 초 이전에 처음 지은 후 1704년(숙종 30년)에
송곡대사가 중창한 것으로 전한다.
영산전은 옆면 각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1704년에 중건한 통도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통도사 만세루
통도사
통도사 불이문
일주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만나는 통도사의 세 번째 문으로 해탈문(解脫門)이라고도 한다.
불이문에서 본 풍광
불이문을 들어서면 관음전과 석등 그리고 탑이 보인다.
통도사 관음전
통도사 관음전과 석등
통도사 석등
통도사 대웅전
통도사 대웅전과 금강계단
통도사 명부전
통도사 설법전
정면 9칸, 측면 11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화엄산림법회 같은 큰 법회를 열 때 강당의 역할을 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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