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산/월성산(봉화대)

월성산 길 안내판

ih2oo 2014. 3. 22. 14:33

2014년 3월 20일 목요일

월성산 길의 길 안내판은 예산 낭비다.

 

왜냐면 안 세워도 아무 지장이 없으니까.

또 엉터리 이정표이니까.

 

영고에서 올라가다 처음 만나는 길 안내판에서 190걸음을 더 간 곳의 이정표 거리가 맞지 않는다.

영고에서 처음 만난 지점의 이정표는 봉화대까지는 2.3km라고 적혀있고

거기서 약 190보를 더 간 지점의 안내표는 봉화대까지의 거리가 2.4km라고 적혀있다.

 

이치로 보아 맞지 않는 안내판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산을 다니는 사람은 지장이 없다.

그런 안내판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필요없는 안내판을 세운 것은 엄연한 예산 낭비다.

 

전에 세웠던 안내판도 멀쩡하고 괜찮던데 왜 다시 만들어 세웠나 모르겠다. 그 자리에 그대로 놔두고.

안내판의 일관성이 없다.

어디는 영명중이고 어디는 영명고이고 또 다른 곳은 영명교이니 검토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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