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7일 월요일
정상까지 오르기가 힘이 든다.
겅충겅충 뛰다시피 오르내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은 힘이 든다.
6각정 월성정에서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천천히 완주했다.
정상은 여전하다.
소학동의 모래도 많이 파가서 적어지고 멀리 개명사의 건물이 보이는 풍경을 오늘도 본다.
전광판과 회전 운동판이 고장이 난 그대로이다.
언제 고쳐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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