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일 토요일
쌍신동 밭일, 농사일은 힘이 든다.
쌍신 밭에 고추모 240여 포기를 두 줄에 심었다.
이미 만들어진 두둑에 비닐도 덮여서 손쉽게 심기만 했는데
그냥 심기만 하는 일도 구부려서 좁은 이랑을 오가며 하는 일이라 어렵다.
안 하던 일이라 노곤해 하는 아내가 안쓰럽다.
깨 심을 곳은 성혁이가 수고했다.
내사촌네 밭도 경운했는데 일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러웠다.
옛날 소를 이용하던 때가 생각난다.
참으로 좋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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