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정기법회

2015년 8월 1일 토요일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 모습입니다.

10시부터 정대자 거사님의 집전으로 불공 법회가 있었고

11시부터 김영제 주지 스님을 모시고 8월 정기법회가 봉행 되었습니다.

이한기 총무님의 사회로

합창단과 함께 부른 집회가, 삼귀의, 보현행원에 이어

반야심경 독경, 주지 스님의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융창 기원을 하였고

오윤식 신도회장의 개회사를 들었습니다.

우리 개명사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주지 스님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렸고

앞으로 남은 불사를 원만하게 마칠 수 있도록 기도 정진하자고 회장님은 개회사를 마쳤습니다.

영제 주지 스님이 하신 오늘의 법문 요지입니다.

충남에서도 가장 편리하게 잘 지어진 법당을 우리는 가졌다.

새 법당의 감회가 새롭다, 매사에 감사하자.

공주 개명사 신도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자.

선대 조상님과 내 전생의 좋은 인연으로 복 많이 받은 사람으로 태어남도 감사하자.

사람으로 태어난 복, 웃는 생활하는 복, 태평양 같은 넓은 마음, 덜도 더도 말고 있는 그대로 살자.

일체중생 실유불성(一切衆生 悉有佛性)이라 했다

모든 중생에게는 부처의 성품(불성)이 있다고 했으니 모두 노력하자.

백만독의 큰 의미를 알자

지혜의 눈(慧眼) 천안통(天眼通) 열릴 수 있게 마음의 눈을 열려는 노력하자

절은 절을 많이 하는 곳이지만, 소금에 배추를 절이듯이 탐진치를 절이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 아름다운 미소, 듣기 좋은 말로

욕심부리고 성내는 마음을 버리고 어리석은 마음을 다스리자.

절이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살자.

선대 조상님의 은덕을 알고 앞으로 다가오는 백중을 맞이하여 정중하게 백중재를 올리자.

철원의 심원사 앉은뱅이와 장님 이야기는 지성이 감천이라는 교훈을 들려주시었다.

오늘 주지 스님의 법문은 우리에게 많은 감흥을 주시었다.

정대자 거사님의 집전으로 열린 개명사 8월 정기 법회

개명사 불전함의 섬세한 조각 문양

개명사의 황금등

개명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하시는 영제 주지 스님

개회사 하는 오윤식 신도회장

법문하시는 김영제 개명사 주지 스님

8월 정기법회에 참석한 개명사 신도

8월 정기법회에 참석한 개명사 신도

8월 정기법회에서 음성 공양하는 개명사 합창단

8월 정기법회에 참석한 개명사 신도

관음정진,

개명사 공양간(식당)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