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사 법화경 독송 법회

2015년 8월 13일 목요일

공주 개명사 소법당에서는 법화경 독송 법회 네 번째 완독 회향 법회가 열렸다.

이번 법화경 독경 법회는 지난 3월 5일부터 시작하여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매주 목요일마다 밤 8시부터 9시 반까지 매일 6, 70페이지의 법화경을 읽어 왔다.

매주 목요일은 30여 명의 신도가 모여 주지 스님과 함께 큰소리로 한 귀절 한 귀절 읽어가는 법화경 읽기는

이제 습관이 되어서 매주 목요일은 법화경을 읽으러 자연스레 법당에 모인다.

전에는 무릎이나 손에 들고 읽던 것을 이제는 사람마다 구입한 소형 책상에 펴 놓고 편하게 읽게 되었으며

대전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주 개명사까지 오셔서 참석하시는 영제 주지 스님의 정성에 모든 신도가 감동되어

어렵고 귀찮다는 생각을 버리고 열심히 동참하는 노 신도님들의 극진한 정성이 스민 법화경 독경 법회이다.

6개월간의 긴 완독 기간을 마치고 회향하는 오늘은 완독의 기쁨을 안고 다음 주 8월 20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5독을 기다리고 있다.

법화경을 읽는 인연 공덕으로 누구나 소원 성취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새로 지어진 공주 개명사는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데 시내의 접근성이 좋으므로 

많은 시민에게 알려져서 누구나 찾는 좋은 기도처가 되기를 바란다.

공주 개명사의 법화경 독경법회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1독 2013년 7월 8일~12월 30일

2독 2014년 2월 6일~7월 24일

3독 2014년 7월 31일~2014년 1월 29일

4독 2015년 3월 5일~8월 13일

5독 2015년 8월 20~

공주 개명사의 도로명 주소는

공주시 시목길 43-8 (신관동)이고

전화는 854-2058 입니다.

누구나 법회경 독경 법회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