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사에서의 천도재 모습

2015년 9월 15일 화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에서 천도재가 올려졌다.

스님 네 분과 거사님 네 분, 모두 여덟 분이 장장 네 시간 이상을 참아가면서

70분이 넘는 영가님의 왕생극락하시기를 위해 애쓰셨다.

일찍부터 부침개와 여러 가지 제물을 만들어 상을 차리신 노 보살님과

제물을 고이는 일도 하면서 영가를 위한 음성 공양을 한 합창단 단원도 수고하였고

1층과 2층 난간에 청사초롱과 번을 다시느라 애쓰신 회장님

제사가 끝나고 번을 떼고 뒷정리를 하신 간부님들, 모두 애쓰셨다.

영험 있는 터에 소원을 빌면 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울산까지 퍼졌나 보다.

공주 개명사가 자리 잡은 터도 좋고

새로운 기운이 솟는 좋은 개명사의 운이 모든 신도에게 퍼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