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공주개명사

1015년 10월 1일 개명사 정기법회

ih2oo 2015. 10. 1. 16:49

2015년 10월 1일 목요일



▲공주 개명사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10월 정기법회 결과입니다.


11시에 김영제 주지 스님이 참석하셨고 청주 명장사 유정 스님을 법사 스님으로 모시고

7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개명사 정기법회가 열렸습니다.


이한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는 최길현 거사님의 집전으로

집회가,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 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융창 기원,

개회사, 청법가, 입정, 법문, 주지 스님 인가, 정근, 새 신도 소개, 사홍서원, 산회가 순서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래는 의식가와 음성 공양을 개명사 합창단(단장 이석연)이 노래했으며

개회사는 오윤식 신도회 회장이 해 주셨고

명장사 유정 스님이 법문해 주셨습니다.


오늘 법문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교의 화두(話頭)인 ‘마음’을 주제로 법문해 주셨습니다.

마음을 잘 닦아라, 마음을 잘 살펴라, 마음을 잘 써라, 마음을 잘 고쳐라 등 마음에 대한 말이 많다.

팔만대장경에 나타난 부처님의 말씀도 한마디로 마음 심(心) 하나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니 마음을 잘 살피면 부처님의 진리를 알 수 있다.

무심(無心)은 깨달음이요 지혜다.

보리심~아뇩다라삼먁삼보리-정견(定見)본질을 들여다볼 줄 알아야


남이장군과 유자광 그리고 강순 이야기

27세에 병조판서 된 남이장군을 모함한 유자광의 시기 질투심과 80인 나이의 강순과 27세인 남이장군의 억울한 죽음

남이 잘되는 꼴을 못 보는 시기 질투심도 문제지만, 그걸 알고도 정직하게 말하지 않는 주변의 인물도 문제란 것을 시사하는 이야기


또 하나

보톡스의 부작용 가진 보살의 마음

억지로 얼굴이나 생김새를 가진 그대로 사는 것이 낫다.

마음이 문제다.







▲개명사 합창단이 집회가, 삼귀의, 청법가, 음성 공양, 사홍서원, 산회가 등을 노래했습니다.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 대조사 법어를 봉독하시는 영제 주지 스님




▲국운융창 기원하는 개명사 신도



▲개회사 하시는 개명사 오윤신 신도회 회장




▲청법가를 부르는 개명사 합창단



▲법문하시는 유정 스님




▲유정 스님의 법문 든는 개명사 신도



▲인사 말씀 하시는 개명사 영제 주지 스님



▲법회에 참석한 개명사 신도



▲음성 공양하는 개명사 합창단



▲음성 공양하는 개명사 합창단




▲개명사에 새로 오신 신도님 소개 및 환영



▲법회가 진행되는 동안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는 개명사, 포대 화상이 단비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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