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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장의 사진

자료실/추억의사진

by ih2oo 2015. 9. 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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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4일 월요일

우연히 찍은 사진, 정리하다 보니 넉 장이다.

공주 시내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공주 금강


금강 신관공원에서 본 금강의 모습이다.

강물에 띄운 사람이 타는 오리 배다.

연인과 가족과 같이 타고서 금강 물 위를 떠다니는 물놀이 기구 같은데 지금은 그냥 물 위에 떠있다.

강 건너 공산성의 만하루(挽河樓)가 보이는 곳이다.

강물에 비친 모습이 아름답다.





▲금강교와 공산성 그리고 곰


이 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잘 찍은 사진이다.

기술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앞에 보이는 곰은 멀리 보이는 금강교와 공산성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흘러가는 금강과 그 위에 놓인 금강교를 지나다니는 사람과 자동차들

그 다리 뒤쪽으로 보이는 공산성의 전망대 공산정(公山亭), 이렇게 구도를 잡은 것이 졸다는 얘기다.


금강의 미르섬과 금강교 그리고 공산성은 앞으로 있을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왁자지껄한 행사장이 될 것이다.

그 때의 요란함을 보기 위해 지금은 모두 고요한 적막(寂寞) 속이다.





▲공주시 관광안내소와 금서루(錦西樓)


공산성 금서루는 서문(西門)이다.

금서루 바로 아래는 주차장(駐車場)이다.

‘흥미진진 공주’가 보이는 관광안내소와 주차장 그리고 금서루를 이렇게 한 장면으로 구성하는 사람은 ㄷ드물다.


공주를 찾는 사람이면 꼭 이곳을 거쳐간다.

무령왕릉만 보고가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 이곳을 거쳐서 부령왕릉으로 간다.

그러므로 이곳이 공주의 관문이다.


공산성 주차장 부근의 관광안내소에서 공산성이나 백제문화제 그리고 공주 여행 안내서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문화해설도 들을 수 있다.


공산성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이다.

만약 주차장이 만차일 때는 도로 주변에 주차할 수도 있다.








▲공주 알밤축제 안내 현수막


공주 알밤축제는 백제문화제 기간과 똑같이 열린다.

금강교 남단과 공산성 주차장 부근 도로변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것이다.


‘공주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공주는 문화유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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