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6일 화요일
대전 광수사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정식 명칭은
경제 회복 기원 및 대전 시민 화합 한마당 음악회이다.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수통골에 있는 광수사
대한불교 천태종 대전 광수사가 정식 명칭이다.
지난 10월 3일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광수사는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온 천태 사찰로 대전 시민과 화합을 위한 여러 행사를 치러온 대중불교를 실천하는 사찰이다.
오늘은 10월 6일 광수사에서 음악회가 있다고 해서 공주 개명사에서 여러 신도가 참여했다.
봉고차를 비롯한 여러 대의 승용차로 나누어 보살과 처사 여러 사람이 그야말로 단체로.
공주에서 20여 분 밖에 안 걸리는 거리여서 쉽게 올 수 있었다.
우선 법당에 참배하고 영제 주지 스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올렸다.
사찰 안은 큰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경내 곳곳에 음식을 비롯한 바자회 준비가 되어서 잔치 분위기였다.
먹거리 장터가 이미 4시부터 시작되었고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본 프로그램에 앞서 주민 노래를 비롯한 식전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식전 행사는 달빛소나타 개그맨 이경래가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었다.
달빛소나타 이경래의 익살스러운 사회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바차회
정다운 사람들
광수사 풍물패
먹거리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
귀빈을 맞이하시는 주지 스님
본 행사를 기다리는 주민
중학생들의 연주
색소폰 연주하는 출연자
시민화합잔치 식전 행사 후에 한마당 음악회 본 행사가 진행됐는데
우선 삼귀의로 시작하는 법회가 있었다.
총무원장 스님의 치사 말씀
주지 스님의 환영사
유성 구청장 축사
전 대전시장 축사
광수사 합창단의 축가
광수사 반설합창단의 축가
법회가 끝나고 이어서 음악회가 시작되었는데 엄용수 씨가 분위기 맞는 재치로 사회를 보았는데
그의 사회 솜씨로 그가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 임을 알 수 있었다.
광고사를 말하는데 각종 업종 회사 제약사 제과사 등 나열하는데 그의 엄청난 기억력을 과시하여 박수를 받았다.
전에는 서울의 버스 노선을 다 외웠다는 이야기며
가수는 히트한 자기 곡 한 곡으로 우려먹는데
개그맨은 한 것을 다시 할 수 없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해 공감을 샀다.
엄용수의 사회
김상진의 노래
혜광 스님의 색소폰 연주
이덕용의 민요
열광하는 관중
서지오의 노래
강진의 노래
박일준의 노래
출연자 전원의 ‘아 대한민국’ 노래
주지 스님의 경품 추첨에 이어진 마무리 인사 말씀
밤 11시에 광수사에서 공주 개명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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