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3월 마지막 금요일, 수통골의 모습이다.
공사10회 대전지구 모임이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이곳 수통골에서 열린다.
버스로 공주에서 현충원역까지 가서 수통골가는 버스(대개 102, 103, 104번 버스)를 타고 종범에서 내려
수통골본가 식당까지 10여분을 걷는다.
일찍 도착한 날은 수통골본가를 지나서 물 많은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내려 온다.
국립공원 계룡산의 입구 수통골은 잘 꾸며져 있다.
등산객을 위한 안내도 잘 되어 있고
시화도 게시되어 있다.
입구의 화장실도 깨9끗하다
이곳 화장실의 남자 소변기 앞에 붙은 글을 읽어보면 물이 필요없는 화장실이란다.
이 소변기는 년간 140톤 이상의 물을 절약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말대로라면 화장실에는 1년에 140톤의 물이 필요한데 그 물을 안 써서 절약한다는 것인지
물을 쓰기는 쓰는데 140여 톤을 절약한다는 것인지 무르겠지만, 어쨌든 물을 절약하는 좋은 화장실임에는 틀림 없다.
그렇다면 이 화장실 처럼 다른 공중 화장실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년간 140톤 이상의 물을 절약한다는 화장실
수통골을 드나드는 사람 즉 탐방객이 지킬 수칙을 크게 써서 알린다.
탐방객 행동수칙 10, 탐방객 안전수칙10이 그것이다.
▲탐방객 행동수칙과 안전수칙
피톤치드는 숲속의 보약이다.
숲에 왜 가는가?
피톤치드를 마시러 산에 간다.
▲숲속의 보약, 피톤치드
수통골의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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