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공주시 쌍신동 연미산이 보이는 들판.
논과 밭이 가을빛인 노란 색으로 물들어 간다.
들깨를 베어 넌 지 5일 된 모습인데 아직도 뒤쪽은 푸른 잎 그대로다.
그대로 떨어보니 떨리긴 떨리지만, 시원찮다.
도리깨질하는 승겸 친구를 보고, 나도 그래야겠다 다짐하고 좀 하다 짐을 쌌다.
부근의 논을 보니 누런 볏논이 주변의 푸른 초목과 어울려서 아름답다.
쌍신 뜰에 가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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