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갈대와 억새(정안천 생태공원)

ih2oo 2015. 10. 22. 22:27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공주 정안천생태공원에서

가을을 알리는 갈대와 억새를 만났다.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은…’

노래 가사에 나오는 말이다.


억새도 바람에 날린다.


갈대는 키가 크고 억새는 그보다 키가 작다.

갈대는 순천만 같은 습지(濕地)에서 잘 자라고, 억새는 대개 그렇지 않다.

갈대의 이삭은 갈색에 가깝고, 억새의 이삭은 그보다 흰색에 가깝다.

갈대는 좀 강해 보이고 억새는 보드랍고 연해 보인다.


나름대로 구별하는 방법을 열거했는데 그렇다면 다음 사진에서 갈대와 억새를 구별해 보자.

모두 공주 정안천생태공원에서 찍은 것이다.



▲갈대와 억새가 섞여 있다.



▲갈대는 없고 모두 억새다.



▲억새



▲키가 큰 것이 갈대



▲갈대는 억새보다 키가 훨씬 크다.




▲정안천의 억새



▲정안천의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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