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4일 수요일
산우회(山友會) 6인 회원이 월성산 산행
가을이 점점 산의 초목 색깔을 변화시키는데
그 빛깔이 더 퇴색되기 전에 월성산 봉화대 길을 걸었다.
육각정인 월성정(月城亭) 정자 기둥 하나가 심하게 썩어가도 고치는 사람 없다.
태양광 전광판이 고장이 나서 여러 해 되었어도 고칠 생각을 안 한다.
공주 시청 홈페이지에 공주의 산을 설명하는데 월성산의 정자를 팔각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보다시피 육가정인데.
나무 이름 패찰이 퇴색 되었어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등산 길가 두어 군데의 몸통 돌리는 운동 기구 회전판이 녹슬어 잘 돌지 않고 요란한 소리만 낸다. 그건 오늘 고장 난 것이 아니다.
봉화대 길에서 만난 여러 가지 고칠 것들이다. 모두 시청 홈 페이지에 신고 해야 고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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