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인사 정초 참배를 다녀와서

절/단양구인사

by ih2oo 2017. 2. 6. 21:36

본문



구인사 정초 참배를 다녀와서

201725일 일요일


▲구인사 일주문



▲구인사 천왕문


아성 주유소 출발시각 0510

휴게소 한 번 쉬고 구인사 도착시각 0810

갈 때 정미 3시간

 

구인사 출발 1350

2대 종정 남대충 스님 묘소 주차장 출발 1450

두 번의 휴게소 들르고 공주 18시 도착

올 때 4시간 10

 

▲구인사 총무원


우선 총무원장 변춘광 스님께 개명사에 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세배드린 후

830분쯤 삼보당 옆 조실 가는 길에 서니

이 시간은 접견 시간이 아니니 940분쯤 오라는 안내

 

▲구인사 설법보전



▲구인사 관음전의 벌집



▲구인사 관음전에서 본 조실과 삼보당




자유롭게 5층 법당, 관음전을 참배하고, 삼보당에서 기다리는 중

어서 나오라는 홍보부장의 전갈을 받고 나와보니 벌써 삼보당 앞마당에

100여 명의 참배객이 줄 섰는데

안내하시는 스님 말씀이

간부와 합창단만 입장하고 나머지 신도는 삼보당으로 가라는 것


개명사 차례는 미리 신고한 덕분에 제일 먼저 입장하여

개명사 불사와 땅 구입에 관심 두시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큰 스님을 뵙고 3배 세배 올렸다.

 

이후는 각자 구인사 전각들을 두루 인사 올렸는데

광명전 엘리베이터 타고 7층까지 올라 대조사전에 참배하고

다시 엘리베이터로 1층까지 내려왔다.

엘리베이터가 두 대이지만,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구인사 광명전


▲구인사 대조사전



▲구인사 대조사전 앞


신도 공양간에서 점심 공양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감사원에 들러 인사드렸다.

원장 스님은 출타 중이시어서 뵙지 못한 게 아쉬웠다.


   

▲구인사 대중공양간 입구


 

▲구인사 감사원


대구 대성사처럼 태극기가 왼쪽이다.

개명사는 이렇게 고쳐 걸어야 할 것이다.


주차장 부근의 천태박물관 3층을 관람했다.

3층에서는 사리에 관한 전시와 다기 기증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전시품을 보다가 좀 기억하고 싶은 것들만 골라서 사진으로 담았다.



 

▲구인사 불교천태중앙박물관



▲구인사 천태박물관에 전시된 4대 대보탑


▲구인사 천태박물관에 전시된 나한 상



▲구인사 천태박물관에 전시된 보살 상



▲구인사 천태박물관에 전시된 석가모니 고행 상



▲구인사 천태박물관에 전시된 반야심경 10폭 병풍



▲구인사 천태박물관에 전시된 깨달음의 상징과 군자의 꽃, 연꽃



▲구인사 천태박물관에 전시된 설옥자 다기 기증전



▲구인사 천태박물관 부근의 주차장



▲구인사 천태박물관 앞에서 찍은 내 사진


감사원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주차장까지 내려왔다.

다리가 아픈 사람이 오늘 계단 길을 걷느라 힘들었는데 내려오는 길은 수월하게 내려올 수 있었다.

셔틀버스 운행의 고마움을 느꼈다.


 

오늘, 백자리 주차장에서 14시에 대절 버스가 출발한다는 아침의 예고에 따라 버스 안에서 기다렸다가 전원이 승차 완료한 것을 확인하니 1350분이다. 출발하여 2대 종정 묘소에서 1시간 지체 후 1450분 출발하여 공주에 도착하니 18시였다.

 

구인사 참배 희망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버스 승차 인원이 딱 맞게 신청받을 방법을 모색해야겠고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구인사 참배의 효과가 더 늘었으면 하고

찬조 금품을 내주신 분들의 뜻을 살피어서 좋은 보시가 계속 이어지도록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해야 하겠고

공주 출발 시각이 5시였는데 앞으로는 6시에 출발해도 지장 없을 것 같고

구인사 주차장 출발 시각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고

참여 회원의 안전과 연락을 위한 팀워크가 짜였으면 좋겠다.


구인사 참배의 의의와 보람이 참여자 누구에게나 충만하도록 믿음과 기도가 이어져서 구인사 참배객 희망자가 늘도록 노력해야겠다.

 

대절 버스를 계약하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식물을 준비하는 일련의 행사를 위해 애쓴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보람이 있었으면 하고 이런 나들이에 분위기 조성과 여러분의 협조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또한, 즐거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먹고 마실 것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그 양이 지나치게 적어도 분위기가 삭막해지고

주량이 너무 많으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오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여 무사고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특히 안전 운행해 주신 세종 해외관광 정동춘 기사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정초 구인사 참배에 참여한 인연 공덕으로 참여한 모든 분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빕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