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2일 금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계룡산 광수사의 모습이다.
수통골 버스 종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광수사가 있다. 그 광수사의 입구이다.
‘계룡산 광수사’가 분명한데 우거진 나뭇가지 때문에 계룡산의 ‘계룡’은 가려져서 ‘산광수사’로 보인다.
이곳을 수많은 사람이 드나들 텐데 누구나 광수사인 줄 아니까 무감각인 것 같다.
당장에라도 ‘계룡’을 가린 나뭇가지를 쳐 내고 싶은 충동을 참았다.
광수사를 드나드는 여러분의 관심이 아쉽다.
▲계룡산광수사가 산광수사로 보이는 광수사 입구
광수사 입구의 칠불통계이다.
그 뜻이 적혀있다.
제악막작(諸惡幕作):모든 악은 짓지 말고
중선봉행(衆善奉行):모든 선을 받들어 실천하라
자정기의(自淨其意):그리고 그 마음을 비우라
시제불교(是諸佛敎):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오른쪽에 있는 글은 상월원각대조사님 법어 중의 한 구절이다.
『일심(一心이 상청정(常淸靜)하면 처처(處處)에 연화개(蓮華開)니라.』
한 마음이 항상 맑고 깨끗하면,
어디에서나 연꽃이 피어나는 존귀한 자아완성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귀한 말씀이다.
광수사의 연등은 아직도 달려 있다.
자세히 보니 밤에는 전구의 불이 켜지게 되어 있다.
모든 등 작업은 정성이 필수이다.
고르게, 색깔을 규칙적으로 조화롭게!
2010년 5월 5일에 봉안된 무게 35톤, 높이 5m의 국내에서 그 크기가 손꼽히는
규모인 대전 광수사의 '백옥관음존상'
▲광수사의 백옥관음 존상
경내에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광수사에서는 문화대학 회원을 모집하고 있었다.
광수사의 법당이다.
대전광수사는 본존인 비로자나불의 좌협시는 관세음보살이고 우협시불은 석가모니불이다.
광수사에 밝힌 연등
공사가 완공되면 어떤 모습일까?
처마 밑에 매어진 와이어
좋은 일 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대전 광수사의 현관
불자님의 광수사 방문과 참배를 환영합니다.
▲광수사의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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