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7월 25일, 개명사까지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17. 7. 25. 13:29

본문

2017년 7월 25일 화요일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하여 양치 후 따뜻한 물 한 컵 마시는 것으로 일과가 시작되었다.


어젯밤 천둥소리에 잠이 깼는데

한밤중에 천둥과 번개가 요란한 가운데 빗소리가 엄청 커서

비 피해가 없을까 걱정하면서 잠아 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별스런 변화는 없는 게 다행이었다.


자전거로 개명사까지 갔다 왔는데

집에서 약 2.3km로 약 17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개명사가 있음을 확인했다.

집에서 약 2.6km에 약 19분 정도 걸리는 쌍신 밭 보다는 좀 가까운 거리다.


자전거로 32번 국도를 다리면서 느낀 점이다.

도로변의 은행나무 잎이 무성하여 도로 표지판이 가려진 모습을 보고

깡똥하게 가지치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2번 국도변 표지판이 잘 보이도록 가로수를 올려친 모습이다.



▲32번 국도변 표지판이 잘 보이도록 가로수를 올려쳤으면 좋겠다.


.


개명사에 도착하여 고구마밭을 확인하니 비교적 잡초가 정리되어 말끔한 상태였고

개명사 마당 자갈밭의 잡초도 보살님들이 수시로 뽑는데 애쓰심을 알고 고마웠다.


세숫대야에 채워진 잡초를 비워서 원래 위치에 놓았고

뒤꼍의 화장실 앞도 매끈하게 정리되었고.

언덕에서 떠내려온 토사는 얼른 파 올려야겠는 생각이 들었다.


▲공주 개명사, 포대화상과 법당 건물




▲공주 개명사, 장마로 작은 잡초가 쉴새 없이 많이 자란다.




▲공주 개명사, 뽑아 담은 잡초





▲공주 개명사 뒤편




▲공주 개명사 뒤편, 토사가 떠내려와서 퍼 올리는 작업이 곧 필요한 상황임





▲공주 개명사 현관




▲공주 개명사 고구마밭




▲공주 개명사 대법당




▲공주 개명사를 나와서 집으로 향하는 길가의 물웅덩이

채우든지 배수구를 만들든지 도로관리 차원에서 손이 가야 할 형편임






▲가까이 코를 대지 않아도 향긋한 향내가 나는 향나무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7월 30일  (0) 2017.07.31
7월 26일 수요일  (0) 2017.07.26
요즈음 찍은 사진들  (0) 2017.06.21
공주농협 조합원 건강진단  (0) 2017.06.01
이것저것, 참고할 것  (0) 2017.05.0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