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0일

2017년 7월 30일 일요일

장마가 막바지 같은데 비는 오지 않고 후텁지근한 날이 계속되는 요즈음이다.

습도가 높아서인지 무척 덥게 느껴지는 한낮이다.

오늘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진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새벽에 들깨 순집기를 했다.

본 밭에 이식한 지 17일 만에 순집기를 했다.

가지를 옆으로 벋어 열매를 많이 열게 하기 위한 노력이다.

깻잎 순을 딴 것이 큰 비닐봉지로 80% 정도는 된다.

아내는 이 들깻잎으로 음식을 잘 만든다.

들깻잎 향기를 올해도 많이 맡을 수 있어서 좋다.

▲7월 30일 순집기한 들깨

순집기를 한 후에 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소독을 했다.

▲자라고 있는 들깨

8시에 집에 돌아와서 샤워 후에 아침을 먹고

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론볼을 즐겼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입구

공주시에서 무료대여하는 자전거를 가까이서 보았다.

어느 분이 자전거를 빌려 타고 왔는데

공주시의 무료 자전거 대여 사업에 대하여 약간의 설명을 들었다.

휴대폰과 주민등록 번호를 알면 쉽게 자전거를 2시간 동안 빌려 탈 수 있다고 한다.

▲공주시 무료 대여 자전거

옛날 사진과 요즈음 사진을 비교한 것이다.

공주시 성 밑 마을이 이렇게 변하였다.

▲1967년쯤의 사진, 약 50년 전 성 밑 마을 앞의 모습이다.

다음은 2015년의 성 밑 마을 사진이다.

▲2015년의 성밑 마을, 2017년인 올해는 이곳도 많이 철거되었다.

앞으로 백제 고도다운 거리를 조성하려는 곟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