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본 풍경

2018년 9월 4일 화요일

버스 탈 일이 있어야 버스를 타지.

요즈음은 버스 탈 기회가 거의 없다.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바깥 풍경을 즐겼다.

버스 안 승객들의 표정도,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대화와 사건들도 재밌지만, 휙휙 지나가는 바깥 경치도 볼만하다.

1. 신관동 관골의 어느 아파트 부근

관골 버스정류장 건너편에서 복지관 셔틀버스를 기다리면서 본 모양이다.

아파트 입구에 공사 중인 건물도 보인다.

▲신관동 관골

신관동 거리의 모습이다.

자동차 도로와 건물 사이의 인도는 청색과 적색 두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도로 쪽이 자전거 도로인듯하다.

▲신관동 인도

금흥동에 짓고 있는 아파트

제법 많은 동 수에 많은 아파트가 세워지고 있다.

▲금흥동에 지어진 아파트

법원 검찰청 앞 도로에서 미화 작업하는 여인들

백제문화제(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9월 24일)을 앞두고 깨끗한 공주 가꾸기에 애쓰는 공주시

▲금흥동 도로 미화 작업

한적 교차로를 지나면서 본 풍경이다.

이곳은 도로변의 수목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녹음 속의 쉼터도 있어서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잘 활용되는 것 같았다.

▲금흥동 도로변의 쉼터

다음은 유성구의 대전도시철 현충원역 부근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본 건너편 모습이다.

하얀 뭉게구름이 청량감을 주면서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다.

▲현충원역 부근의 버스정류장 길 건너 음식점

유성구 갑동을 지나면서 본 계룡산 부근의 모습이다.

여기도 하양 구름이 하늘에 그림을 그리고 있고

멀리 계룡산이 웅장하다.

▲계룡산

반포면 상신리 입구 삼거리에서 본 계룡산 모습이다.

▲계룡산

공주 강남교차로 부근의 모습이다.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안내판을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찍은 것이다.

▲제64회 백제문화제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