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기법회(2018.10.7)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공주 개명사 10월 정기법회 모습이다.

▲개명사 10월 정기법회에서 법문하시는 용문 스님

대한불교천태종 공주 개명사 불기 2562년 10월 정기법회가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1시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봉행 됐다.

10시부터 황형경 거사님 집전으로 불공이 있고 난 뒤

11시 15분 전 개명사 다도반 회원들이 육법 공양을 올렸으며

11시부터 법회가 시작됐다.

남녀 신도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 법회의 순서는 

집회가, 개회선언,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법어 봉독, 국운융창 기원, 개회사,

청법가, 입정, 법문, 주지 스님 인사 말씀, 음성공양, (새 신도 소개), 공지사항, 관음 정진, 사홍 서원, 폐회 선언, 산회가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문 스님이 법사 스님으로 오시어 법문하셨는데

오늘 법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전생, 금생, 내생의 의미를 알고 금생을 잘 살아야 한다.

부처님 전에 꽃 시주하는 의미를 알자, 꽃은 예쁘지만, 시든다. 사람도 생로병사의 과정이 있다.

우리는 모두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자.

부모는 말 잘 듣는 애들을 좋아하듯, 부처님도 그 뜻을 받드는 사람을 좋아해~부모 마음과 부처님 마음은 같다.

부모는 육체의 스승이지만, 부처님은 지혜의 스승이다.

부처님 제자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그것은 기도뿐이다.

부처님 생각으로 기도는 언제나 열심히 하자 

광도 주지 스님은 인사 말씀을 통해

지혜로운 시간의 활용이 중요하다. 잘 듣고, 잘 참고, 너그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자고 하셨다.

▲개명사 10월 정기법회에서 법문하시는 용문 스님

▲개명사 10월 정기법회에서 인사 말씀하시는 광도 주지 스님

▲개명사 10월 정기법회에서 음성공양 하는 개명사 합창단

▲10월 정기법회가 열린 10월 7일, 개명사 뒤꼍의 구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