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예술촌 제3기 입주작가 정영진 유화전
전시 작품을 보다.
2019년 3월 20일 수요일
공주시 교동 구 소방서 건물인 공주문화예술촌 1층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전을 보았다.
전시 기간이 2월 21일부터 지난 3월 5일까지인데도 운이 좋았는지 오늘 우연히 지나다 들어가 보니
작품이 철거되지 않고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서 볼 수 있었다.
입구에서 관리하는 분의 설명을 듣고 허락을 받아 둘러 보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작가는 공주사대부고 출신이라는 것을 전시장에서 혼자 지키시는 분의 설명을 들었다.
우리 지방에 좋은 훌륭한 작가의 작품이 자주 전시되어서 시민과 학생들의
미적 감각과 정서 순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전시 작품이 꽤 많았는데 특히 관심이 가는 작품은 크게 담았다.
소나무, 늘 푸른 소나무에 대한 애착을 갖는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고
시골의 흙냄새가 묻어나오는 듯 나름으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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