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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방문의 해

국내여행/대전

by ih2oo 2019. 8. 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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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0일 화요일


오늘 대전에서 일을 보고 왔다.

오늘의 대전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을 기록하고자 한다.


승용차가 없이 대전 갔다 오기란 쉽지 않다. 

버스 타고, 전철 타고, 걷는 다양한 수단이 동원된다. 하지만, 잘 순응 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을 다녀오려면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직행버스로 현충원역까지 가서 전철로 갈아타고, 서대전네거리역까지 가서는 걸어서 충남대 병원까지 걷는다.

볼일을 본 후는 병원에서 서대전네거리역까지 걷고, 거기서 전철로 현충원역까지, 거기서 시내버스로 공주 옥룡동에서 환승하여 집에 온다.


2019년 8월 20일. 오늘의 버스 요금이다.

공주서 현충원역까지 직행버스 3,500원(무인 매표)

공주서 현충원역까지 시내버스 2,950원, 충남대 정문 앞까지 3,050원(교통카드)


대전도시철 65세 이상 노인은 신분증 확인 후 승차권으로 이동 후 반환


오늘, 현충원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본 포스터이다.


▲대전 방문의 해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란다.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인용했다.




▲2019 대전 도시철도와 떠나는 버스킹

버스킹을 처음 알았다.

사전에서 보니 거리 공연을 말한다.

Busking 동의어 거리 공연, street performance




다음은 현충원역에서 떠나는 열차 시간표이다.

미리 알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대전 현충원역 열차 시간표




서대전네거리역 내리는 문은 오른쪽이다.

여기서 내려 걷다 보면 다리가 좀 아프다.

걷다가 쉼터에서 좀 쉬었다.

멋진 정원이란 생각이 들었다.


▲대전 충남대 병원 가는 길 가 정원



좀 더 걸으니 무궁화가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강한 전지 때문인지 꽃이 많지 않으나 선명하고 깨끗해 보이는 무궁화가 나의 가슴을 뛰게 했다.

예쁘게 찍으려 애를 썼다.


▲대전 충남대 병원 가는 길가의 무궁화


▲대전 충남대 병원 가는 길가의 무궁화


▲대전 충남대 병원 가는 길가의 무궁화


▲대전 거리를 지나다 본 무궁화



다음은 공주 고맛나루 선전 광고가 눈에 띄었는데 반가웠다.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이다.


▲대전 서대전네거리역의 고맛나루

공주시 인터넷 쇼핑물 ‘고맛나루 장터’를 선전하는 광고





현충원역에서 내려 화장실을 들렀는데

웃옷과 소지품 둘 곳을 찾다가 반갑게 발견한 옷걸이다.

물건을 걸을 걸개가 필요해서 두리번거리다가 걸개를 발견하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일부러 걸어 놓고 사진을 찍었다.


이런 승객을 위한 배려에 현충원역에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대전 현충원역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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