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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골의 겨울

국내여행/대전

by ih2oo 2019. 1.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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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5일 금요일


대전 지역 公師 10회 모임이 열리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지난 1월 20일이 대한이었으니 요즈음은 한창 추워야 할 시기이다.

그러나 오늘은 그리 춥지 않은 날씨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겨울이다.


수통골 계곡 물이 꽁꽁 얼었다.





수통골에 여러 차례 와 봤지만,

수통골에 대한 유래를 처음 알았다.


수통골 주차장을 지나다 보니

수통골 지도와 함께 수통골 지명의 유래를 적은 안내판을 보고 자세히 읽어 보았다.


도덕봉과 금수봉, 금수봉과 빈계산 사이를 흐르는 골짜기를 말함인데

수통골이라는 이름은

의상 대사가 수도했다는 수통굴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길고 크게 물이 통하는 골짜기라고 해서 수통골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다.




한참을 걸으니 오늘 우리 모임이 있는 식당이 보인다.




아직 약속 시간이 남아서 수통골을 걷기로 하고 냇물을 따라 걸었다.

여기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네이처센터처다.




아치형 다리와 그 밑을 흐르는 냇물 모습이다.




걸으면서 본 냇가의 모습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나무 밑의 쉼터가 정다워 보인다.




겨울 연한 햇살을 받은 소나무가 멋지다.





뾰족한 봉우리와 계곡, 그리고 주변의 나무들이 아름답다.




수통골의 돌다리가 정다워 보인다.





햇살에 빛나는 소나무 잎





언뜻 보면 곧 꽃이 필 듯한 모습이다.




겨울 소나무





꽁꽁 언 계곡과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가 그림 같다.





수통골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




겨울 산책에 나서 이들




겨울 수통골 계곡




겨울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








산 계곡도 얼어붙었다.





아름다운 수통골





현충원역에서 102, 103, 104번 시내버스를 타고 수통골 기점지에서 내리면 이곳 수통골에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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