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가꾸기 나름

ih2oo 2020. 10. 4. 06:12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추석 연휴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인데 토요일인 오늘 오후 아내와 같이 정안천 산책길을 걸었다.

2시에 집을 나서서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정안천 꽃밭이 제초 작업 후로 생기 돋는 모습이다.

연휴 기간이라 산책하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여전히 집 밖에 나오면 미스크를 잘 챙겨 쓰도록 노력한다.

 

둑 언덕을 보니 공주시를 나타내는 꽃문양 「흥미진진 공주」도 풀을 뽑고 정리하더니 말끔하디.

식물도 가꾸기 나름이다.

정성으로 가꾸면 가꾼 만큼 그 효과가 나타난다.

 

정안천 생태공원길이 전에 비하면 어림없다.

재임하는 시장의 관심도에 따라서 그 결과가 나타난다.

공원을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냐, 아니며 다른 면을 마음 쓰는 것이 더 좋으냐,

시장의 관심도에 따라 달라진다.

어쨌던지 모든 것은 관심을 두느냐 안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해야 할 일도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두느냐에 달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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