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6일 일요일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다.
꽃님이 전화를 했다.
늘 생각을 하면서도 찾아뵙지 못한다고.
오늘은 정안의 환갑이 지난 제자가 올해도 잊지 않고 초대를 했다.
최, 이 두 분과 함께 신경 쓴 점심을 잘 대접받았다.
벌써 결혼 시킨 아들과 딸의 절까지 받게 하였고
흉허물 없는 사제간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하는 사업이 많이 번창하기를 바랐다.
오늘 아침 10시부터는 개명사 가족법회가 열렸다.
개회사는 부회장이 했고 대조사님 십선계를 내가 읽었다.
주지 스님의 법문은
불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명심할 것들을 조목조목 말씀하셨다.
합창단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서 5월에 생일이 들은 불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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