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공주 금강교를 건넜다.
장마가 소강상태인 오늘은 기온이 높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금강교를 걷는 사람이 많지 않다.
오늘 삼락 봉사활동을 위해 모임 장소인 사무실까지 가기 위해
버스를 타지 않고 걸은 것이다.
공주시의 상징이 다리 아래에 펼쳐지는 모습과
금강교에 대한 새로운 안내판을 보았고
요즈음 장마로 내린 비로 강물이 좀 불은 모습이다.
옛 다리 흔적이 잠길 것 같은 모습이었다.
금강교는 10분 정도면 건널 수 있다.
나는 이 다리를 자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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