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1일 목요일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한옥마을을 둘러보았다. 이날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김현기 개인사진전시회에 가기 위해 가던 길에 시간이 좀 있어서 이곳 한옥마을을 들르게 된 것이다. 한옥 정원 군데군데 감나무에 매달린 감이 소담스럽게 보였다. 주차장과 한옥 건물 사이에 마련된 인공 연못 모습이다. 연잎, 곰, 가을꽃 등이 어우러져 정감 있다. 한옥 골목으로 들어가는 곳 모습이다. 선화당 담 너머로 연미산이 멀리 보이는 모습이 정겹다. 언제나 부근 화장실을 확인하는데 오늘도 영문 화장실의 철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