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2

총각김치 담그기

2024년 11월 5일 화요일우리 음식, 매일 먹는 음식, 김치다. 오늘 총각김치 담그는 일을 도왔다. 아내의 김치 담그는 솜씨는 자랑할 만하다. 남들이 참 맛있다는 평을 내놓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즈음은 김치 담그기를 좀 꺼려한다. 이유는 힘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우선 주 재료인 무나 배추를 사들여야 하고 다듬고 씻고 절이고···,오늘 총각김치 담그는데 지켜보면서 도울 건 도왔는데 그 과정이 어려운 걸 느꼈다. 이러니 요즘 젊은 사란=ㅁ들이 김치를 스스로 담가 먹으려 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눈썰미 있고 의욕을 가진 사람은 남자라도 얼마든지 해 낼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준비물이 많고, 들이는 노력이 힘들다는 것이다.오늘, 아내가 담그는 총각김치가 완성되기까지 지켜본 과정이다.매실천과 멸치액젓, ..

공주에서 열리는 색소폰앙상블 연주회,

2024년 11월 5일 화요일에 동락회 모임이 있었는데 16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정담을 나눴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중등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분들의 모임인데 김호익 총회장이 합리적인 생각으로 매번 멋진 장소에서 적극성을 띤 모임을 운영한다. 항상 건강을 잘 챙겨서 80대 이상의 연령에도 늘 모임에 참석하는 회원들 모습여 여전하다. 만남의 주제는 건강이 주가 되지만, 늘 생생한 화재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오늘은 반죽동 무궁화 회관에서 점심을 했는데 30종 가까운 많은 반찬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든 '무궁화 전골'은 회원들 모두 호감 갖는 분위기였다. 동락회 회원은 충남의 교직에서 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던 중등 교장 출신들의 모임이라 항상 신선한 일상을 창의적이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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