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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도심 속 푸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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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1년 8월 5일, 충남도민 리포터 글로 작성하여

승인 요청하였으나 채택되지 않았음을 통보받은 글입니다.

 

관리자 의견으로

본 게시물에 개제된 정안천 생태공원 및 공주대학교 화백나무 숲 기사는 중복된 내용이 많아서 채택이 어려울 듯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세요.

로 표시되었습니다.

 

공주대학교의 화백나무 숲은 언제나 찾아가기 쉽고 가면 우리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곳입니다.

도민리포터 글로 승인은 안 됐지만,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공주대학교 화백나무 숲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의 정원의 화백나무 숲을 소개합니다.

 

여름은 더워야 한다지만, 올여름처럼 더운 해는 드문 것 같습니다.

휴가철은 되었어도 코로나 때문에 수칙 지키기도 어려운데

한여름의 더위까지 겹치니 모두 힘들어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나를 위해 그리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슬기롭게 참고 견뎌야 합니다.

 

이런 때 멀리 피서도 가기 어려우므로 집 가까운 곳의

나무 그늘을 찾는 것도 현명한 생각일 겁니다.

 

물이 흐르는 냇가나 강가 찾기도 어렵고 가는 것도 고역입니다.

차를 타고 가는 피서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요즈음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시원한 그늘을 찾습니다.

도심 속에 어디 그늘 좋은 곳이 없나 찾아봅니다.

 

공주에는 다행히 휴양마을도 있고 곰나루도 있고 도심 가까운 곳에

그늘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엄청나게 아름답고 멋진 계곡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일수록 좋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면 더욱더 좋습니다.

 

공주에서 숲을 꼽으라면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숲을 들 수 있습니다.

숲이 좋고 연못이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아침 일찍 그늘 밑을 걷는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놓인 벤치에 앉아서 언덕 아래 연못의 푸른빛 연잎과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연꽃의 우아한 자태를 바라보는 멋도 있습니다.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언덕의 벤치

 

정안천 생태공원의 연못이나 메타세쿼이아보다 더 가까운 곳은

신관동 많은 아파트 가까운 도심 속의 숲이 있습니다.

늘 자랑하고 싶고 늘 걷고 싶은 곳,

그곳은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의 화백나무 숲입니다.

화백나무 숲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의 정원은

늘 푸른 나무숲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피톤치드를 뿜는 화백나무가 하늘을 찌르면서 서 있는 숲인데

더러는 전나무와 리기다소나무도 있습니다.

모두 침엽 상록수이므로

사시사철 푸른빛을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이 좋아합니다.

▲화백나무 숲의 식물들

.

이곳 화백나무 숲 속에는 농구장도 있고 숲 부근에 사범대학 부설 유치원과 공주학 연구원도 있습니다.

숲 가까이 있는 인문사회과학대학 강의실이나 부속 기관의 사람들은

늘 숲속 공기를 마시며 생활하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화백 숲 근처 공주학연구원

 

화백나무 울창한 숲길을 걷다 보면 마음마저 평온하고 잡념이 없어집니다.

숲 가운데 빈터에 가꾸는 식물들이 이름표를 달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요즈음 화백나무숲 길을 열심히 걷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더운 여름을 이곳 화백나무숲에서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멀리 차를 타고 가는 피서는 엄두도 못 내는 요즈음이니까요.

▲화백나무 숲을 걷는 사람

화백나무 숲을 걷는 사람

 

공주대학교 후문에서 공주 문화역사거리를 지나서

조금만 걸으면 인문사회과학대학 정문이 나옵니다.

인문사회과학대학 정문

 

정문을 들어서면 화백나무 숲 안내판이 보입니다.

공주대학교의 자랑인 이곳 화백나무숲을 훼손하지 말고 아껴서 잘 보존하자는 취지의 안내입니다.

공주대학교 화백나무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생각해서

이곳을 찾아 즐기는 모두는 이곳을 아끼고 사랑해야겠지요.

화백나무 숲 안내판

 

공주대 화백 숲은 공주대교 북단의 강북 교차로에서 가깝습니다.

공주 시내버스 시목동 승강장에서 가까운 곳 강북 교차로에 서 있는 고마 곰과 공주가

오는 손님을 반기는 주변은 가로 공원 숲입니다.

가로 공원 숲을 걸어서 공주대학교 인사대 화백나무 숲을 갈 수도 있습니다.

▲강북 교차로

 

피톤치드 품는 아름다운 나무숲에서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한여름의 더위를 시키는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화백나무 숲

화백나무숲 입구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의 화백나무 숲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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