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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21. 10. 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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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6일 수요일

 

오늘의 일기

 

정안천 생태공원 연못 길을 돌았다.

매일 걷는 길인데 오늘은 뭔가 특이한 게 없나를 살피며 걸었다.

산책길에서 늘 만나던 사람 두 세 분이 안 모인다.

무슨 일이 생겼나 궁금하다..

 

우리 론볼 회원 중에

신천, 강대, 정갑, 김석 김재, 박득 등 론볼 회원을 연못 길에서 만났다.

걷기 운동의 이로움을 알고 그 효과를 누리기 위해

매일 이 길을 걷는 분들이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오늘은 연못가 냇물이 요란한 소리를 내는 곳 정경이 특이했다.

왜가리와 오리가 서 있는 모습을 본 것이다..

한 자리에서 오래도록 묵묵히 서 있는 왜가리

그 위 부근 언덕에 조용히 서 있는 오리들

물에 비치는 나무들의 잔영과 함께 보기 좋았다.

연잎은 지금 갈색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머지않아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

 

 

 

540번 시내버스로 산성시장에서 내려

전통시장 골목 분식집에서 잔치국수 한 그릇을 혼자서 점심했다.

전에 4,000원 할 때 왔었는데 오늘 보니 잔치국수 한 그릇에 5,000 원이다.

 

 

 

 

12시 시내버스로 충대 정문까지 가서 114번 대전 시내버스로 건양대 병원, 거기서 진료받고

부근 약국에서 처방전대로 98일 분 사 왔다.

2022년 1월에 다시 와야 한다.

 

관저중학교 부근 정류장에서 유성 가려면 114번 버스를 타야 하므로 기다리면서 바라본 건너편 하늘 모습이다.

하얀 뭉게구름이 멋있다.

유성 온천역 7번 출구 부근 버스정류장에서 임일, 최용 두 분을 만났고

임일 대부님과 옥룡동 동사무소 정류장까지 같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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