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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산림휴양마을, 금학 생태공원

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by ih2oo 2022. 3. 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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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6일 일요일

 

공주 금학동 길을 걸었다.

금학동은 공주의 가장 남쪽에 있는 동네이다.

지리적으로는 우금티가 있고 수원지가 있고

비교적 청정 지역에 속하는 동네에 속할 것 같다.

 

왜 이 금학동을 가나?

나는 수원지 길이 걷기 좋아서이다.

 

옛날 국민학교 때 수원지로 소풍 갔던 기억이 있어서

맑은 물 담은 큰 저수지 생각은 여전하다.

지금은 아니지만, 이 수원지 물은 공주 사람들이 먹는 수돗물의 근원이었던 걸 나는 안다.

오늘도 전의 그 수원지 물을 보고 왔다.

수원지 물은 여전히 많고 물빛이 쪽빛같다. 

아마 살살 부는 바람에 잔잔하게 흔들리는 수면의 물살이 햇빛에 반짝여서 눈이 부셨다.

 

오늘 갔던 공주 산림휴양마을까지의 모습을 그려 본다.

 

금학동을 가려면

나는 관골에서 100번 시내버스를 타고 금학동 주민센터에서 내려야 한다.

 

▲금학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부근에 휴양림 아내판을 볼 수 있다.

자연휴양림까지 2km라고 표시되었다.

▲공주 산림휴양마을 안내판

 

주차장을 지나면 두 개의 큰 원이 보인다.

공주 자연휴양마을 행복한 숲

세계유산도시 공주

▲공주 산림휴양마을 태양광 발전 현황판

 

멋진 조형물이 나를 반긴다.

공주 치유의 숲 가는 길

▲공주 치유의 숲 가는 길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이 있고, 안내판이 보인다.

▲공주 산림휴양마을 안내도

 

 

비탈길을 오르면 드디어 수원지다.

오른쪽 비스듬하게 오르는 차도 옆으로 덩굴 식물길이 보인다.

지금은 잎 떨군 잔해만 보이지만.

▲금학생태공원 덩굴 식물 길

 

 

수원지를 가까이 본다.

▲금학 수원지

 

 

 

난간에 걸린 시화 한 점, 지은이가 낯익은 사람이다. 공주문인협회 임정민 회원의 시이다.

▲임정민 시인의 시, 허수아비

 

 

저수지 따라 걷는 길, 조용한 길.

▲휴양마을 가는 길

 

 

 

위 저수지 둑에서 아래를 본 모습

▲금학 생태공원 사진 찍기 좋은 곳

 

 

 

저수지에 물속의 괴목

▲흉칙스러운 고목

 

 

 

▲안내판

 

▲산림문화 휴양관, 시설관리사업소

 

▲휴양마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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