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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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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5일

 

오랫동안 잠자던 정안천 연못에 생기가 돋는다.

새 연잎이 물 위에 떴다.

 

연못에 물을 대기 시작한 지도 오래됐고

연못 바닥 고른 공사도 엊그제 마쳤는데

연못가를 개구리울음소리 들으며 걷다 보니 연잎이 떠 올랐다.

 

2022년 4월 15일 정안천 연못 연잎

새로 나온 연잎이 아직은 가냘프지만, 앞으로 왕성하게 자라서 화려한 꽃을 피울 것을 상상하면서

새 연잎을 바라본 오늘이다.

 

정안천 연못 언덕에서 자목련을 보았다.

오직 한 그루가 그 꽃을 피웠는데

이곳에서는 드문 꽃이라 더 애착이 갔다.

 

정안천 연못가 언덕이 7년 전에는 볼만했는데

그에 비하면 오늘은 별로다 

꽃이나 나무 정원은 가꾸는 대로 보인다.

7년 전에 아름답던 정경이 카카오스토리에서 다시 보여 준 것이다.

2015년 4월 10일
2022년 4월 15일

                         2015년 4월 10일                                                  2022년 4월 15일

 

 

또 다른 사진을 비교해 본다.

2015년 4월 10일

 

2022년 4월 15일

 

그 좋던 꽃잔디는 어디로 갔나?

잘 살피니 아직도 군데군데 그것이 보인다.

잘 가꾸면 아름다운 것을.

2022년 4월 15일 아직도 보이는 꽃잔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 벚꽃

종(種)이 다른 두 나무가 바로 옆에 서 있는 모습이다.

벚나무도 그 종류가 많은 것으로 안다.

산벚도 있고 왕벚도 있고 또....

종이 다른 두 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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