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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자료실/교육참고

by ih2oo 2022. 5. 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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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

당신을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드는 말투의 심리학

 

공주 웅진도서관 큰 글씨 책 서가에서 뽑은 책이다.

말 한마디가 인간관계에서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하는 책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 책 내용을 잘 설명하는 글을 찾아보니

역시 교보문고였다.

 

아래 주소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6665503&orderClick=LAG&Kc=

 

20만 독자가 이 책을 읽고, 소장하고, 추천하는 결정적 이유!
말투가 결과를 바꾸고, 인생을 바꾼다!”

대한민국에 말투 신드롬을 일으킨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20만 부 기념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단지 말투를 살짝 바꿨을 뿐인데 상대방을 설득할 확률이 40% 이상 높아진다면, 믿을 수 있는가?

아마 농담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일본의 베스트셀러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 박사에 따르면,

당신의 말하기에 심리를 더하면 가능하다.

 

텍사스 대학교의 심리학자 세나 가벤의 실험을 보자.

그가 어떤 주제에 대해 단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만 물었더니

10퍼센트만 동의했지만,

모두가 그렇다고 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

그 비율이 무려 50퍼센트까지 뛰어올랐다!

이것이 심리학에서 말하는 사회성의 법칙의 효과다.

같은 이야기라도 모두가 그렇게 한다고 덧붙이면

상대가 내 의견에 동의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상대방에게 부탁할 때는 사소한 부탁부터 하면 좋다.

단순히 일 좀 도와줄래?”라고 말하지 말고 “10분만 도와줄래?”라고 부탁하면 1시간을 도와달라고 할 때보다 부담이 가벼워져서 상대방이 응할 가능성이 높다.

또 한 번 응하면 10분이 지났다고 바로 가버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는 실험을 통해 이와 같은 심리 현상을 발견하고

이븐 어 페니 테크닉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처럼 사람은 90% 심리로 움직이고, 심리는 90% 말로 움직인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법칙을 이해하고 말투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일이 더 잘 풀리고 인간관계가 극적으로 달라진다.

말을 잘 사용하면 돈을 벌 수 있고,

이성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며,

행복한 결혼생활도 할 수 있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40가지 심리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을 들려준다.

어떤 말투를 사용하면 상대방이 행동하고 어떤 말투를 쓰면 상대방이 행동하지 않는지,

그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제부터라도 말투를 아주 조금만 바꿔 보자.

그것만으로도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생이 바뀐다!

말투의 심리학 1
어떻게 말하면 상대의 ‘Yes’를 이끌어 낼까
의견을 말할 때는 모두를 끌어들여라 사회성의 법칙
‘1만 원이 필요해도 ‘1천 원부터 부탁하라 이븐 어 페니 테크닉
말하기 거북한 부탁은 함께 식사하면서 하라 오찬의 법칙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동기를 부여한다 DTAG 법칙
상대방이 자기 입으로 답을 말하게 하라 ★ 레토릭법
물방울이 쌓이면 바위도 뚫는다 축적의 법칙
정보의 가치를 넌지시 끌어올려라 정보의 가치 부여 효과
상대방의 성격은 가 규정한다 라벨 효과

말투의 심리학 2
어떻게 말하면 사랑받고 싶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까
멋진 대사가 멋진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노멀의 법칙
상대를 바꾸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북풍과 햇볕의 법칙
그 누가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미소 효과
은근슬쩍 숫자를 주입하라 넘버 효과
애인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공포심을 조장하라 공포 작전
는 숨기고 당신을 드러내라 당신의 법칙
무엇을 말할까보다 어떻게 말할까가 중요하다 후광 효과
긍정 프레임을 만들어 주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프레이밍 법칙

말투의 심리학 3
어떻게 말하면 상대가 ‘No’라고 하지 않을까
직접 호소하기보다는 제삼자의 입을 빌려라 주워듣기 효과
웃는 얼굴로 행복감을 감염시켜라 웃는 얼굴의 감염 효과
아무리 엄격한 사람도 칭찬 앞에 장사 없다 칭찬의 함정 효과
관심을 공유하면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공유의 법칙
두 번까지는 OK, 세 번 이상은 NO ★ 샌드위치법
그럴듯한 '배경 에피소드가 철통 경계를 무너뜨린다 에피소드 설득
사람의 마음속 청개구리 심리를 이해하라 아이러니 효과
최후 수단은 눈물 작전밖에 없다 언더독 효과

말투의 심리학 4
어떻게 말하면 상대를 바라는 대로 행동하게 할까
자신이 직접 결단한 것처럼 믿게 하라 ★ 미스티피케이션
기대를 걸면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
결론을 강요해서 미리 문을 닫지 마라 결론 유보법
하나의 부탁을 2단계로 나눠서 부탁한다 ★ 파고들기법
월급은 없지만 열심히 일하라고 하면 강화 이론
자신만 남겨지는 불안을 부추겨서 결단을 재촉한다 밴드 왜건 효과
어중간한 숫자가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우수리 효과
쓰레기 주변에는 쓰레기가 모이기 마련이다 제로 톨레랑스 원칙

말투의 심리학 5
어떻게 말하면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릴까
누구나 정중하게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 말투의 법칙
먼저 인사하는 것도 능력이다 인사의 예방선 효과
상한선을 슬쩍 알려주면 상대방의 마음이 들썩인다 톱 오브 더 라인 테크닉
상대방에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라 옵션 테크닉
입장 바꿔 생각하게 해서 이기심을 깨닫게 하라 입장 바꾸기 설득법
협상의 기본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보복 전략
주먹을 불끈 쥐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는다 파워 포즈 효과
따뜻한 음료는 마음을 여는 마법의 효과가 있다 핫 드링크 효과

에필로그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아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
옮긴이의 말 일상 속 심리 법칙에 숨겨진 말투의 심리학
참고문헌

 

책 속으로

친구에게 뭔가를 부탁할 때는 가급적 사소한부탁부터 하자. 속으로는 큰 부탁을 하고 싶어도 일부러 사소한부탁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부탁을 하면 상대방도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 ‘받아들여도 되나?’ 하고 판단하는 기준이 현저히 낮아져서 기꺼이 부탁을 들어준다.
이때 매우 신기한 현상이 일어난다. 자신은 사소한부탁만 했는데, 상대방은 그 이상의 호의를 베풀어 주는 경우가 많다.
(20, 이븐 어 페니 테크닉)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의 로버트 번 크랜트(Robert E. Burnkrant)는 대학생들에게 학생에게는 엄격한 시험을 치르게 하는 편이 좋다는 내용의 문장을 읽게 했다. 물론 이에 동의하는 대학생은 별로 없었다. 그다음으로 전체적으로 똑같은 내용을, ‘시험을 치르면 학생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학습을 촉진하지 않을까?’와 같은 레토릭을 넣은 문장을 만들어서 다시 대학생들에게 읽게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동의하는 학생이 늘었다.
(37, 레토릭 법)

상대방이 늘 데이트에 늦는다면 약속 장소를 자신이 좋아하는 가게로 하거나 책을 읽으며 기다릴 수 있는 카페 등으로 정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몇 시간을 기다려도 전혀 화가 나지 않는다. ()
요컨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바꾸면 된다. 상대방에게 행동이나 성격을 바꾸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바꾸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다. 또한 서로의 관계가 한층 더 원만해진다.
(62, 북풍과 햇볕의 법칙)

상대방을 설득할 때는 무슨 말을 할까?’보다 어떤 식으로 말을 전할까?’가 훨씬 더 중요하다. 매우 난폭하게 표현하자면, 말하는 내용 따위는 사실 아무래도 상관없다. 마음이 담긴 말로 표현하면 상대방에게도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말도 쉽게 들어준다. 그래서 말주변이 있느냐 없느냐는 아무래도 상관없으며 얼마나 마음을 담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82, 후광 효과)

내가 웃는 얼굴을 보여 주면 불과 30초 만에 상대방도 웃어 준다는 데이터도 있다. 이는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의 울프 샌드버그(Ulf Sandberg)가 실험으로 밝혀냈는데, 우리는 웃는 사람의 사진을 보면 불과 30초 만에 저절로 따라 웃는다고 한다.
웃는 얼굴의 감염 효과는 매우 강력하다. 내가 웃으면서 30초만 이야기하면 상대방도 따라 웃는다. ‘, 상대방도 웃기 시작했구나라고 느낀 후에 용건을 말하면 일단 단번에 거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101, 웃는 얼굴의 감염 효과)

작은 부탁을 해 놓으면 나중에 요구 정도를 끌어올려도 잘 들어준다.
아이가 비만해져서 운동을 조금 시키고 싶다고 하자. 이럴 때는 우선 “5분이면 되니까 걸어 보지 않을래?”라고 제안해서 아이가 그 제안을 따르면 이제부터 5분은 빨리 걷기를 해 보자라고 덧붙이면 좋다.
일단 뭔가에 응하면 우리는 뒤로 물러설 수 없다는 마음이 생기는지 두 번째 부탁까지 선뜻 떠맡는 경우가 꽤 있다.
(147, 파고들 기법)

정중한 말을 사용하면 지적이고 일을 잘하는 인상을 주지만, 상스러운 말을 사용하면 나쁜 인상을 준다.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은 부하 직원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 나이나 직책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고운 말을 쓰도록 주의하자.
(171, 말투의 법칙)

사고 안 사고는 차치하고, ‘최고급품은 ○○○원이다라는 정보를 제공하면 우리는 그 정보에 얽매여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회전초밥집에서도 매장 내부 곳곳에 최고급 참치 한 접시 5,000이라고 적힌 전단지가 붙어 있으면 그 초밥을 주문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나름대로 약간 저렴한 3,000원 정도의 초밥을 선택하게 되어서 한 접시 1,000원 초밥만 주문하는 경우가 사라진다.
(180, 톱 오브 더 라인 테크닉)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에서 안내하는 40가지 심리 기술과 말투의 심리학은

모두 심리학 및 마케팅 분야에서 실험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것들이다.

특히 하나하나가 가정, 직장, 애인 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이라는 점에서

사람의 심리가 궁금한 사람과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누구든지 연습하면 자전거를 탈 수 있고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라도, 아무리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연습하면

충분히 말을 잘할 수 있게 된다.

그저 작은 동기와 요령만 있으면 된다.

이 책이 그 첫 발이 되어 줄 것이다.

 

좋은 책을 고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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