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9일
일요일은 론볼 운동을 하지 않는다.
그래도 9시 5분 버스로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까지 갔다.
유진 코아루 아파트 정류장에서 9시 20 경에 버스를 타고 약 4분쯤 걸렸다.
거기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서 연못길을 지나 금흥 1통 주차장에서 둑길로 돌아왔다.
한참 녹음이 짙어진 숲길은 오늘도 사람이 많이 걷는다.
일요일이라서 더 많은 것 같다.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내려다본 연못의 커 나는 연잎이 제법 파랗다.
주차장을 지나서 왼쪽 언덕에서 익어가는 버찌가 듬성듬성 까맣다.
점차 검게 익어가는 벚나무 열매다.
산책길을 걸어가는 옆에는 밤나무가 꽃을 피우려 준비 중이다.
밤나무 꽃이 곧 필 것 같다.
금흥 1통 버스정류장 아래는 아직도 공사 중인가 지저분한 것들이 치워지지 않고 있다.
오랫동안 그냥 방치된 집기들이 미관을 해친다.
둑길을 걸으면서 옆에서 자라는 작은 메타세쿼이아 잎이 오늘은 더 푸른 것 같다.
삼환나우빌 부근 근린공원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는 것 같다.
좋아지는 주변 환경이다.
흥미진진 공주 시민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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