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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연못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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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일

 

최원철 공주시장의 취임식이 있는 날이다.

김정섭 전 시장에 이어 제10대 시장으로 취임하는 날이라 

의미 있는 역사적인 날이다.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위하여 많이 애쓸 것으로 믿고

공주 새 시장의 공약이 잘 이행되기를 바란다.

 

나는 오늘도 정안천 연못가를 돌았다.

장마 기간에 해가 반짝 들어서 하늘에 희 구름이 뭉게뭉게 떠 있는 청명한 날이다.

날은 후텁지근하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서  연못을 돌면서 연꽃 핀 모습을 즐겼다.

 

연못가 작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소독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어린 나무들을 병충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더운 날에 애쓰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연못의 연꽃들을 보면서

추운 겨울을 견뎌 이겨냈고 꽃을 피웠는데

얼마나 더 오래 갈지는 모른다.

보이는 연못 풍경이 오래 지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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